피해자 의견서, 수사기관에 무엇을 어떻게 전하나
피해자 의견서는 처벌을 강하게 요청하는 문장만 길게 쓰는 문서가 아닙니다. 사고 경위와 현재 피해, 원하는 절차상 조치를 자료에 연결해 전달하는 문서입니다.
사실과 평가를 분리
직접 본 사실, 이후 알게 된 사실, 본인의 의견을 문단으로 나눕니다. 충돌 시각과 위치는 영상이나 신고 기록에 연결하고 추측은 추측이라고 표시해야 신뢰를 잃지 않습니다.
피해를 구체화
진단명만 적기보다 치료 기간, 업무 중단, 돌봄 필요, 차량 사용 곤란을 날짜와 자료로 보여 줍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후유증이나 금액은 확정된 것처럼 쓰지 않습니다.
요청을 명확히
추가 영상 확보, 특정 목격자 조사, 처분 전 의견 청취처럼 수사기관이 검토할 수 있는 요청을 씁니다. 결과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식의 표현은 피하고 요청 이유를 한 문장으로 붙입니다.
제출 뒤 관리
접수일과 제출처, 첨부 목록을 보관합니다. 새 진단이나 합의 진행처럼 사정이 바뀌면 이전 문서를 반복 제출하기보다 달라진 부분만 보충하는 편이 읽기 쉽습니다.
피해자 의견서 작성 질문
처벌을 원한다는 말은 어느 정도로 써야 하나요?
요청의 강도보다 사고 경위와 현재 피해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직접 본 사실, 나중에 확인한 내용, 본인의 평가를 문단으로 나누고 진료기록·영상·업무중단 자료를 해당 문장에 연결합니다. 추가 조사나 의견 청취를 원한다면 수사기관이 실행할 수 있는 조치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치료가 계속되면 의견서를 처음부터 다시 작성하나요?
이미 제출한 사고 경위를 반복하기보다 새 진단, 치료 연장, 돌봄 필요, 합의 진행처럼 달라진 부분을 보충서로 냅니다. 이전 제출일과 첨부목록을 밝혀 어느 내용이 추가됐는지 쉽게 찾게 합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후유장해나 손해액은 예상이라고 표시해 사실과 전망을 섞지 않아야 합니다.